15개교 1~3학년 228명 선발...1인당 50만원씩

목포장학재단(이사장 김종식 목포시장)이 24일 성적우수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은 관내 15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직전 학기 성적 상위 3% 이내 1~3학년 중 학교별 학교장 추천에 의해 선발됐다.
선발인원은 고등학교 1학년 70명, 2학년 77명, 3학년 81명 등 228명으로 목포장학재단은 1인당 50만원씩 총 1억1천4백만원을 전달했다.
목포장학재단은 지역발전을 선도할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성적 우수학생, 학업성취도 향상 우수학생, 예체능 우수학생, 저소득 성적우수 학생 등 장학생을 매년 선발·지원하고 있다.
목포장학재단은 앞으로 성적이 직전 학기에 대비해 20% 이상 향상한 학생에게 지급하는 학업성취도 향상 우수학생을 비롯해 예체능 성적우수 중·고등학생과 저소득층 우수학생을 위한 희망장학금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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