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목포ㆍ여수 등 권역별 운영

전남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상업계열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인공지능 산업분야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를 목포, 여수, 나주, 순천 권역별로 운영 중이다.
각 기수 별로 학교장 추천학생 2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근거리 학교로 참여할 수 있도록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여름방학 기간 동안 5일 과정 30시간으로 진행된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는 순천효산고에서 순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4기가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인공지능 활용 실습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분야 취업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AI 키트를 활용한 실습체험’, ‘인공지능 산업분야 취‧창업 컨설팅’ 등을 현장 기업의 전문가가 직접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도교육청 고광진 미래인재과 과장은 “이번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역량을 키워 인공지능 관심 분야 취업에 성공하고, 미래의 인공지능 창의‧융합적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 산업분야 취업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재)전남미래교육재단의 지원으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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