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남악·오룡신도시 열대야 속 한여름밤의 축제
[무안] 남악·오룡신도시 열대야 속 한여름밤의 축제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1.08.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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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남악 중앙공원에 음악분수와 오룡분수를 가동하기로 했다.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음악분수는 평일·주말 주야간 6회 가동된다.

1회당 30분간 발라드, 댄스, 트로트 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LED조명과 분수가 어우러지는 음악분수 쇼가 펼쳐진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사람 간 접촉하기 쉬운 바닥분수는 안전을 위해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김산 군수는 “음악분수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시길 바란다”며 “운영되는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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