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테마공원에 ‘블루투어’ 논그림 눈길 
농업테마공원에 ‘블루투어’ 논그림 눈길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1.08.05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농업박물관 농업테마공원의 벼 한 살이 체험장에 조성된 논 그림이 멋진 경관을 만들어 내 눈길을 끌고 있다.

농업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6월 농업테마공원 내 7천12㎡ 규모의 논에 모내기를 하면서 ‘블루 투어’ 문구를 새겨 넣었다. 

‘블루 투어’는 전남도 민선 7기 핵심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관광 분야로, 전남의 친환경 먹거리와 청정 자연환경을 이용한 여행을 뜻한다.

이같은 논 그림은 농업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내기 후 벼의 생장을 관찰하는 것은 물론 ‘블루 투어’라는 슬로건을 통해 전남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업박물관은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도정방침을 중심으로 특정한 주제의 문구를 새겨 넣는 논 그림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