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폭염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해남] 폭염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1.07.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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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그늘, 휴식’열사병 예방 3대수칙 꼭 지켜주세요

해남군이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각종 건설현장에 대한 폭염 대책에 마련에 나섰다.

이달 말부터 8월 중순까지 폭염특보가 지속될 전망으로 실외 근무자가 많은 건설현장에 인명피해와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폭염대책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따라 건설공사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근로자 안전을 위한 예찰활동 강화,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각 공사장에 전파했다.

폭염경보 시 오후 1시~3시 휴식시간 운영, 1시간 근무시 10분~15분 휴식, 휴게공간 확보(그늘막 설치)와 선풍기 등 설치, 얼음과 냉수 제공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만큼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기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며 폭염으로부터 현장근로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대책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해남군은 건설현장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관외거주자가 해남군 관내 건설현장 투입시 전 거주지에서 코로나19 무료 검사를 받고 올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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