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보건소, 8월 2일부터 재활 치료실 운영
[진도] 보건소, 8월 2일부터 재활 치료실 운영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1.07.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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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전문 운동 장비 활용 개인별 맞춤 운동 제공

진도군 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일상생활 자립능력 증진을 위해 ‘재활 치료실’을 내달 2일부터 운영한다.

재활 치료실에는 평행봉 훈련기, 기립훈련기 등 10종의 다양한 재활기구가 설치됐으며, 재활전문 운동 장비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 운동과 신체 재활 등이 제공된다.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1층에 위치한 재활치료실에서는 재활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을 통한 다양한 의료혜택과 건강정보가 제공된다.

재활치료실 이용 대상자는 산업재해, 교통사고 등으로 일상 생활 수행이 어려운 진도 군민 누구나 가능하다.

그동안 지역에 거주하는 척추·관절 질환 환자들은 전문적인 재활 치료실이 없어 많은 치료비를 들이며 개인적으로 재활을 받아왔다.

재활 치료실 운영을 통한 체계적인 재활 서비스 제공으로 신체 장애를 입은 군민들의 재활촉진과 사회참여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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