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간판개선 공모사업 선정
해남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해남읍 중앙2로 일대가 행정안전부의 2022년도 간판개선 사업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 국비 포함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남읍 (구)전남슈퍼~고도리 회전교차로까지 660m 구간 내 건물 63동과 업소 82개소에 대해 아름다운 거리조성을 위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신속한 간판 추진 준비를 위해 디자인 주민의견 수렴, 설계용역, 주민설명회 등 모든 행정절차를 내년 상반기 내에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업소의 개성이 반영된 아름다운 간판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2월부터 주민협의체 회의와 설명회를 개최, 주민 동의를 받아 사업구역과 대상 업소를 선정하는 등 건물주와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실시됐다.
해남군은 상인들의 적극적인 간판개선사업 의지와 함께 해남읍 도시재생뉴딜사업, 매일시장 현대화사업, 해남천 시설정비사업 등 대상지 내 연계 가능 사업이 다수 추진되고 있고, 특히 오래되고 노후된 간판이 많아 경관개선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가 된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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