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권 통합추진 가속도
전남 동부권 통합추진 가속도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9.09.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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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외,여수ㆍ순천 통합논의기구 설치키로
자율통합을 추진 중인 여수시와 순천시가 정부의 행정구역 개편안에 부합하는 도시통합논의기구를 조만간 설치하기로 해 주목된다.

오현섭 여수시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은 22일 순천시청 시장실에서 만나 여수.순천.광양 전남동부권 도시통합에 대한 입장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두 단체장은 우선 여수와 순천시 국장급을 단장으로 하고 각 시별 3명씩 구성된 통합논의기구를 설치한다는데 합의하고 인근 고흥군 등이 통합추진에 함께 참여하도록 지좃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28일 여수.순천.광양 시장은 전남 동부권 통합에 대해 논의했으나 이성웅 광양시장은 최근 통합논의에 대해 광양지역의 반대여론이 악화되자 통합논의 불참을 선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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