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의,‘이번 자율통합은 지역도약의 기회’
목포상의,‘이번 자율통합은 지역도약의 기회’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9.09.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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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통추위 구성,주민 설득 나서기로
목포상공회의소는 무안반도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상공위원들이 참여하는 ‘서남권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통합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목포상공회의소 주영순 회장은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한 뿌리였던 목포와 무안,신안 통합이 그동안 여러차례 무산돼 지역역량과 행정력을 한데 모으지 못하고 낙후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시군 자율통합 추진은 지역이 도약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무안반도가 통합되면 정부로부터 최소 4천3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유발효과도 1조원이 넘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무안반도 주민들이 통합에 적극 나서 줄 것을 호소했다.

이밖에 “무안반도가 통합되면 호남고속철 무안공항 경유와 신안새천대교 등 지역현안을 더 효과적으로 추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반드시 통합을 성사시키자“고 호소했다.

목포상공회의소가 구성한 서남권통합추진위원회는 상공위원들에게 무안과 신안지역을 읍면별로 맡아 대주민 설득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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