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종합개발에 493억 투입
어촌종합개발에 493억 투입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6.04.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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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안 지역별로 사업비 배정키로
전남도내 어촌종합개발에 모두 4개분야 493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전남도는 올해 어촌종합개발에 277억원, 지방어항 건설에 132억원, 연안정비와 습지보호지역 관리 42억원씩 등 4개 분야에 49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이달 중에 사업비 배정을 완료하고 동절기 이전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어촌종합 개발사업의 경우 해양수산자원과 개발여건이 구비되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중심 항.포구를 축으로 이뤄진다.

전남도는 이들 지역에 어업생산기반시설, 소득기반시설, 환경개선 및 어업인 복지회관 등 복지시설의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가공산업 분야 확대에 중점 지원하게 된다.

습지보호지역 관리사업의 경우 국내 습지보호지역인 순천만, 보성벌교, 무안, 진도군 등 갯벌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전남도는 이와함께 방문자센터 건립과 갯벌 소공원, 체험학습장, 생태계보전과 오염방지시설 등을 조성해 친환경적으로 연안습지의 생태계를 보전함은 물론 관광체험 공간도 마련해 주민 소득증대와 연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방어항 건설사업의 경우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하고 수산물 양륙과 해양관광 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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