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교육청이 전라도가정위탁지원센터와 업무 협업을 통해 올해 학생가장ㆍ위탁가정학생396명과 교직원 간 자매결연을 맺었다.
결연 이후에는 매월 일정금액의 정기 후원과 결연자 별 개별 후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매년 학생가장과 위탁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자매결연을 통한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지난배부터는 ‘전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개인정보 노출을 이유로 지원을 기피했던 사각지대의 학생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자매결연에는 교직원 뿐 아니라,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유성수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까지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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