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제36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목포시의회는 23일 17일간 계속된 제367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과 2021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일반부의안건 등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 등을 제시했다.
시정질문에서는 최홍림의원이 △목포 시내버스 운영 문제 △삼학도 호텔 건립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양규의원은 △소각장 건립문제 △환경정책 관련해 시정질문을 했으며, 김휴환의원은 △목포시 인구정책 관련하여 서면으로 질의했다.
‘2021년도 3회 추경 예산안’은 11억 2천만원이 삭감된 1조 1274억 5천만원으로 의결했다.
부의안건은 총 24건으로, 심사 결과 원안가결 21건, 수정가결 1건, 승인 2건을 의결했다.
한편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성오의원이 전남유아교육진흥원서부분원 관련, 박 용의원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에 따른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최홍림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목포시 재정현황과 유달경기장 매각대금을 소각장 건립과 시 직영운영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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