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경제적 자립지원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무안자립원을 방문해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황토골! 사랑 싣고 찾아가는 마켓’을 열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지원과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달 무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장애인들이 식품, 의류, 생활용품 등 20여 종류의 물건을 미리 받은 가상화폐로 구입할 수 있는 소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황토골 마켓은 자립원 내 장애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협의체는 오는 11월까지 시설 5곳을 순회하며 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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