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는 지난 10일 ‘2021년 (재)영암군민장학회 2차 이사회를 열어 올해 장학생 571명에 총 4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지원 대상 분야는 종합학력우수학생 장학금 외에 13개 부문이며 올해 확정액 4억 3천만원 중 3억 7천만원은 470명에게 상반기 지급되고, 우수신입생 유치 장학금 외 1개 부문의 6천만원은 101명에게 하반기에 지급될 예정이다.
또 이사회에서는 학력향상지원사업 평가설명회를 통해 중학교 4개 학교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평가설명회는 신청학교 담당교사가 직접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평가위원의 질의에 응답 후 평가하는 순서로 이루워졌다.
학력향상지원사업은 특기적성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각각 1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분야별로는 ▲ 종합학력 우수학생 장학금 105명, 50,200천원 ▲ 영재교육원 장학금 17명, 3,400천원 ▲ 고등학교 우수 신입(재학)생 장학금 92명, 92,000천원 ▲ 우수신입생 유치 장학금 2명, 2,400천원 ▲ 우수대학 입학(재학)생 장학금 14명, 26,641천원 ▲ 수능성적우수학생장학금 1명, 1,000천원 ▲ 대학생 성적우수 입학(재학)생 장학금 20명, 25,078천원 ▲ 우수교사 및 진학담임교사 등 장려금 20명, 10,000천원 ▲ 기능·문화예술·체육진흥 장학금 40명, 21,600천원 ▲ 모범학생 장학금 13명, 11,000천원 ▲ 희망복지 장학금 99명, 123,588천원 ▲ 고향사랑 장학금 5명, 5,000천원 ▲ 지역인재 향토장학금 38명 19,000천원 ▲ 학력향상 지원사업 4개교, 40,000천원 총 14개 부문, 4억 3천만원이다.
영암군민장학회는 지난 2008년부터 176억원의 장학금을 모금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사회 각계각층 단체와 관내 기업, 출향인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있는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