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는 11일 오전 해남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차세대 안전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운영되는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119청소년단원 26명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단원 선서와 위촉교사 수여식, 명예단장의 격려순으로 진행됐다.
해남소방서는 현재 한국119청소년단은 초등부 1개 학교와 유치부 3개의 단으로 총 4개대와 124명으로 구성돼 있다.
해남동초등학교 119청소년단에 가입된 어린이들은 앞으로 각종 소방안전체험, 화재예방 캠페인과 다양한 국내 안전문화행사에 참여활동을 하게 된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소방서에서 알려주는 다양한 화재와 안전에 관한 교육에 적극 참여해 학교와 가정, 이웃 등 화재예방 홍보와 선도요원으로 적극 활동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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