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최근 군청상황실에서 전통민가 조사연구 용역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용역을 통해 14개 읍면에 총 89개소의 전통과 근대 민가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의면 대리마을은 300세대가 거주하던 신안군의 가장 큰 마을로 현재까지도 많은 민가들이 잘 보전되고 있어 활용할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다.
신안군은 각 읍면 마다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큰 민가들에 대해서는 등록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활용 가치가 높은 민가들은 보수정비를 통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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