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2년 연속 최우수 발명교육기관에 선정
전남도교육청, 2년 연속 최우수 발명교육기관에 선정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1.06.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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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지역 ‘발명체험 한마당’도 전국 수범사례로

전남도교육청이 발명의 날을 맞아 특허청 주관으로 2곳을 선정하는 전국 최우수 발명교육청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와함께 전국 207개 발명교육센터 중 광양발명교육센터가 우수발명교육센터로 선정됐다.

발명교육 우수교원으로는 광영초 박성진 교사,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운영 우수교원에 여수발명교육센터 박용배 교사가 선정되는 등 ‘발명교육 3관왕’을 달성했다.

이는 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상상‧융합‧창조’의 슬로건으로 내실있는 발명교육을 추진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전남형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도내 발명교육센터가 참여하는 도서·벽지로 찾아가는 ‘전남 발명메이커 체험한마당’ 같은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년 발명문화 확산을 위해 창의도전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창작 욕구를 채워주고 발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는 전남 발명체험 한마당은 올해도 계속된다. 

신안 임자초를 시작으로 지난 4일에는 신안의 비금도를 찾았으며, 앞으로도 연중 도서·벽지 학교를 지속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날 신안 비금초에서 진행된 전남 발명체험 한마당은 도내 발명교육센터 소속 교사와 실무사들이 참여해 발명교육 수혜의 범위를 넓혔으며, 이는 전국적인 수범사례로 선정돼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와 홍보팀이 동행했다.  

행사에 동행한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는 “전남교육청의 섬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육 한마당과 같은 우수사례를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홍보겠다.”면서 “전남교육청의 튼튼한 발명교육 토대 위에서 전남의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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