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미래인재양성 프로젝트 운영

전남도교육청은 일반고 학생 147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주말과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인공지능(AI)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지난해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전남 도내 일반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사회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기획된 장기 프로젝트이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이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전남도청 새천년인재육성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8월에 AI기업체험 캠프를, 12월에 성과발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고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학기 주말에 20시간, 가을학기 주말에 20시간을 진행하고, AI+X체험과정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말에 1박2일간 진행된다.
또, 인공지능에 대한 전문성를 갖춘 광주전남 지역의 대학과 연계해 인공지능 기초, 빅데이터, 인공지능 심화실습 과정을 권역별로 진행한다.
중부권은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서부권은 목포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융합소프트웨어과, 동부권은 순천대학교 컴퓨터교육과에서 진행한다.
이어 오는 7월 23일과 24일에는 통합과정으로 광주과학기술원 AI교육대학원에서 ‘AI+X체험’캠프 과정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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