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어린이 '꿈의 구장' 리틀야구장 준공
[목포] 어린이 '꿈의 구장' 리틀야구장 준공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1.05.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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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강 카누장 인근에 1면 마련

목포의 야구꿈나무들이 이달부터 리틀야구장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시는 총사업비 3억원(국비 9천만원, 시비 2억1천만원)을 투입해 영산강 카누장 인근에 리틀야구장을 새로 만들었다.

시는 5,700㎡ 체육시설 용지에 야구장 1면을 조성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그라운드면을 마사토로 보강했다.

또 활동성과 안전성을 두루 갖춘 공간으로 안전 펜스ㆍ덕아웃ㆍ휴게실 등을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인조잔디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어린이를 위한 야구장이 없었지만 리틀야구장이 개장함에 따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됐고, 야구인구 저변 확대와 야구를 사랑하는 꿈나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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