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 주민 목소리 청취

해남군의회의 활발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상임위원회 별로 생활민원, 공사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며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성옥)는 화산면 삼원바이오 퇴비공장 악취 관련 실태 확인차 군 관계부서와 함께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기배출시설의 적합성, 악취 저감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 등 행정적 조치 사항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총무위원회(위원장 서해근)는 작은영화관과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 건축․기계․설비 등 공사 마무리 상황과 공간 구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물을 꼼꼼히 살펴봤다.
어어서 고도리 해남 5일시장 상인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5일시장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남 5일시장 관련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주차환경 개선사업』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병덕 의장은 “해남 5일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주차타워 건립에 대한 주민의견이 최대한 반영돼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