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예술의전당에 새로운 쉼터·커뮤니티 공간
[완도] 예술의전당에 새로운 쉼터·커뮤니티 공간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1.04.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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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단체 소규모 행사와 전시·공연 가능

완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8억8천만원을 들여, 기존 문화예술의전당 유휴 공간을 주민 자율 공간과 오픈형 다목적홀로 조성해 오는 6월 개관한다.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뒤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공사가 진행됐으며, 앞으로 주민 쉼터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동 1층의 주민 자율 공간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오픈 키친을 완비해 개인이나 단체의 소규모 행사 시 이용할 수 있다.

또 안쪽에는 소규모 인원이 별도로 이용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 마련됐으며, 빔 프로젝트와 스크린 등 편의시설도 갖춰 회의 장소로도 이용 가능하다.

공연동 1층의 기존 향토전시실은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각종 전시와 소규모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오픈형 다목적홀로 탈바꿈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소통의 장이 마련돼 주민 복지 와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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