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어르신들의 봄날
요양병원 어르신들의 봄날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1.04.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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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힘든 곳 중의 한 곳이 요양병원에 입원한 어르신들이다.

의료법인 이영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전남 무안군 남악읍에 있는 시그니티요양병원은 비대면 면회가 가능하지만, 답답해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의 우울함 해소와 면역력 증강,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아이디어다.

찬바람이 물러간 봄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산책을 통해 위축된 마음이 풀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병원 직원들이 노래와 부채춤을 선사하기도 한다.

어르신 햇볕 쐬어드리기 프로그램은 비가 내리는 날만 제외하고 날마다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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