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과대학(약칭:한전공대)법안’이 3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이로써 2022년 3월 개교를 준비하는 한전공대가 정상 개교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전공대는 그동안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지역인재 양성과 에너지 산업의 초석을 쌓는 전문인력 양성의 중심으로 큰 기대를 받아왔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한전공대 특별법이 국회를 통화함으로서 탄소제로 시대 새로운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중추대학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 대해 크게 환영하는 바이다.
다만, 법안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부영골프장 잔여부지 용도변경에 대한 특혜시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대책을 세워야 한다.
또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는 말이 있듯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학의 위기를 한전공대가 부추기지 않도록 각별한 대책이 필요하다.
2021년 3월 25일
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 이보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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