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선 도의원, '섬진흥원 반드시 전남 유치'
전경선 도의원, '섬진흥원 반드시 전남 유치'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1.03.25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경선 전남도의회 의원(민주당, 목포5)은 지난 24일 신안군의‘한국섬진흥원’유치를 목포시에 양보한 발표와 관련 이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경선 의원은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의 한국섬진흥원 신청 철회 발표와 관련 “이제 도민의 뜻을 결집해서 반드시 우리 전남에서 한국섬진흥원이 유치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내 섬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섬진흥원은 다음 달 초까지 행정안전부의 현장실사를 마치고 같은 달 말까지 설립지역이 발표된 후 8월 출범할 예정이다.

특히 섬진흥원은 앞으로 5년간 생산유발효과 407억 원, 부가가치효과 274억 원, 취업유발효과 279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