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적십자사에 5톤급 세탁차량 전달
전남도, 적십자사에 5톤급 세탁차량 전달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1.03.11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민ㆍ취약계층 대상 무료 세탁봉사 등 활용

전남도는 11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재난 구호를 위한 이동식 세탁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최준영 기아(주) 대표이사,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세탁차량은 2020년 전남도가 1억 원을 지원하고 기아자동차(주)에서 추가 지원해 제작한 5톤급이다. 1회에 70여kg의 대량 세탁이 가능하다. 대형 건조기 2대가 함께 탑재돼 세탁과 건조가 동시에 가능한 특수 차량이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도내 이재민을 위한 구호활동뿐 아니라 도내 취약계층이나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세탁 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