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사는 또 “앞으로 도정 관련 주요 정책결정이나 시책을 입안할 경우 반드시 교수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를 최대한 활용해 계획이 보다 실효성 있고 내실있게 함은 물론 이를 홍보계획과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박 지사는 흑산도 일대 가두리 양식장 등 지난해 태풍에 따른 피해시설이 아직까지 뒷정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해안선 및 섬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와 청결활동을 전개해 나가라”고 지시했다.
이날 박 지사는 남악신도시 조성과 관련, “가로수 및 조경수 등의 식재는 사시사철 푸른 도시 이미지를 살릴 수 있도록 상록수 위주로 식재해 녹색관광과 연계한 차별화된 도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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