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천명당 이혼율 전남이 2.2건으로 가장 낮아
인구 천명당 이혼율 전남이 2.2건으로 가장 낮아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6.04.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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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주.경기지역은 높아
전남이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이혼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달 30일 발표한‘2005년도 혼인과 이혼 통계결과’에 따르면 전남지역 이혼율은 같은해 총 혼인건수는 9천984건으로 지난 2004년보다 304건이 증가한 반면 이혼은 4천394건으로 2004년도 4천915건보다 520건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통계자료에 따르면 인구 1천명당 이혼건수가 전국평균 2.6건에 비해 전남은 2.2건으로 광주,경북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1천명당 전국에서 가장 이혼율이 높은 곳은 인천 3.3건, 제주 3.0건, 경기 2.9건 그리고 부산과 강원지역 각각 2.7건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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