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취업박람회를 위해 도내 각 기업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해와 비교해 3배에 달하는 300개 업체에 민간부문 2천111개, 공공부문 854개 등 모두 2천965개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전남도는 보건복지부의 2005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국비 53억원을 포함해 총 10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7800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서부권은 오는 12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편 지난해 9월 목포에서 열린 ‘2005 전남실버취업박람회’에서는 102개 업체에 1천100개 일자리를 발굴해 모두 965명이 취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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