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청소년 대상 장학금 지원

영암군은 최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건전한 후원 문화 조성을 위한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는 영암군 관내에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저소득 초중학교 장학생 12명에게 1,6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컴퓨터를 전달했다.
또 앞으로 2년간 영암군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대한 장학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소외가정에게 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동평 군수는 “코로나 19로 더욱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암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는 한 줄기 빛이 되어 꿈을 꿀 수 있도록 희망을 선물해준 (사)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건강한 꿈을 키우며 사회의 등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김정안 회장은 “희망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처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마련 할수 있는 토대가 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