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천연화장수 제조교육 실시
각종 오염과 자극물질로 인한 피부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을 대상으로 천연화장수 제조교육이 실시돼 호응을 얻고 있다.해남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국>는 지난 29일 관내 농촌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천연원료인 쌀과 황토를 이용해 비누와 샴푸,고기능성 화장수 등 제조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아토피 등 피부질환의 증가와 여성들의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 가면서
맞춤형 비누와 화장수 제조가 인기를 끌고있어 전문강사를 초청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는 것.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만들수
있는 천연화장수는 방부제를 전혀 쓰지 않아 피부자극이 적은 장점이 있다.
해남군농업기술쎈터는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천연비누를 개발 상품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7월 읍 면 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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