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회복 인권,생명수호를 위한 전국사제 시국기도회 개최
민주주의 회복 인권,생명수호를 위한 전국사제 시국기도회 개최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9.07.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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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천주교 염주동 성당에서

지난 6월 15일 전국사제 1,293명의 민주주의 회복,인권,생명수호를 위한 시국선언
결의에 따라 순회 시국기도회를 열기로 하고,제4차 수원교구, 제5차 전주교구에
이어 천주교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7시30분 광주대교구
염주동 성당에서 제6차 시국미사를 개최한다

이날 미사는 정규완 신부(원로 사목자)의 강론으로 진행된다.

현 정권은 용산참사의 모든 책임을 희생자들에게 뒤집어 씌우고 공권력의 절대적
정당성을 강변하고 있습니다.

난국을 타개할 지혜는커녕 용서를 구하는 최소의 겸덕조차 갖추지 못한 권력인지라
그저 미디어 악법으로 여론에 재갈을 물리고,국민의 저항을 공포정치로 다스릴
징후가 역력합니다.

이제 우리 교회가 적극 나서서 창조질서를 거스르고 생명파괴의 길로 치닫고 있는
현 정부의 정책들을 바로 잡기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오는 8월3일 오후7시30분 열리는 제7차 전국사제 시국기도회는 청주교구 금천동
성당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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