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재 해남군보건소장 국무총리상 수상
김충재 해남군보건소장 국무총리상 수상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3.30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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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예방과 조기퇴치에 최선 다해
김충재 해남군보건소장이 제24회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해남군이 국가 결핵관리사업에서 최근 5년간 결핵환자 723명을 발견,
완치하고 결핵 예방접종과 주민홍보를 통해 적극적인 결핵예방사업을 벌여 결핵
조기 퇴치에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

해남군은 2001년부터 4년 연속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4차례 받았으며 2005년에는 전남도 결핵 관리사업
최우수군으로 선정됐었다.

김충재 보건소장은 매년 주민 순회엑스선 검진뿐만 아니라 결핵환자 발견을 위한
감시체계 등 철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앞서가는 결핵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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