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남도당 창당 7주년 기념식 열어
정의당 전남도당 창당 7주년 기념식 열어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0.06.1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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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은 11일 창당 7주년을 맞아 영암 ‘달뜬꾸러미’에서 창당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보라미 전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윤소하 전·국회의원, 최현주 전남도의원, 백동규 목포시의원, 김기천 영암군의원 등 전·현직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정의당 전남도당의 7년의 역사를 조망하고 전남 제1야당으로서 코로나19시대 이후 노동자 농민 등 도민들의 삶의 안전판이 깨지지 않게 정의당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결의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이보라미 위원장은 “정의당 전남도당은 지난 7년간 통합진보당과의 분당의 아픔을 이겨내고 전남에서 새로운 진보정치를 개척”하고 있다고 밝히고 “혁신위원회를 통해 좀 더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대안정당”이 될 수 있도록 전남도당이 적극 나서자고 기념사를 통해 밝혔다.

또 윤소하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정의당을 지켜왔던 당원 동지들께 경의를 표하며, 정의당 전남도당이 전남 제1야당의 위상에 맞게 전라남도 현안 사안에 대해 적극 개입하자고 다짐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2013년 6월 11일 창당해 현재 전남도의원 2명과 기초의원 3명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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