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다이아몬드제도 연도교ㆍ관광레저도시 진입로 예비타당성 요청
신안 다이아몬드제도 연도교ㆍ관광레저도시 진입로 예비타당성 요청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6.03.27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 내년 지역현안사업비 5조4천8백억원 국고지원 건의
전남도는 내년도 국고지원요청 지역현안 사업비로 5조4천881억원을 확정해 정부 관련부처에 건의했다.

건의 내용을 보면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의 경우 △신안 다이아몬드제도 연도교 건설 △ 국도1호선 나주-목포간 4차로 시설개량 △국도77호선 압해-해남화원간 연결도로 개설 △국도23호선 강진 마량-대덕간 4차로 확장 △국도24호선 함평-해보간 4차로 확장 △국도23호선 함평-영광간 4차로 확장사업이다.

또 △대불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 △영산강 천변 저류지 조성 △남악신도시 남도음식문화연구소 건립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진입도로개설 △대불산단 전선지중화 사업 △노인전문요양병원 건립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한 인공습지 조성 △영산강 강변도로 개설사업 등이다.

이밖에도 △신안 압해-암태간 연도교 건설 △목포신항 북측배후단지 조기 건설 △완도 산약초 테마파크 조성사업도 관계부처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했다.

이와함께 계속사업으로는 △2008 함평 세계나비곤충엑스포 추진사업비 53억원 △대불자유무역지역 개발 524억원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건설마무리 공사비 492억원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건설 4,000억원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200억원 △무안 국제공항 건설 마무리 사업 360억원 △목포신항 배후철도 건설 600억원 △목포신항 건설비 1,000억원도 요청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국고지원 예산확보액 4조3415억원보다 26%, 1조1천461억원 늘어 났고, 가운데 신규사업은 135건 6천790억원, 계속사업은 88건 4조8천91억원이라고 밝혔다.

전남도가 건의한 사업을 유형별로 보면 문화·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관광레저도시 영상체험관 건립 60억원 등 45건 2천273억원, 복지수준 향상과 쾌적한 환경보전을 위해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신축 13억원 등 25건 1천173억원이다.

친환경 생명산업의 육성을 위해 첨단 수출농산물 생산단지 조성 194억원 등 25건 4천405억원, 해양자원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을 위해 해양바이오산업 창업지원센터 건립 25억원 등 9건 761억원이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5월까지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집중적으로 방문해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펴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