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24일부터 직무와 관련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골프모임과 사행성 오락 등을 즉각 취소 하라고 지시했다.

송 부지사는 24일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 이같이 천명하고 실 국장 책임아래 전
직원들을 상대로 자체 관련 교육을 심도있게 실시해 전남도에서는 단 한건의
불미스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송 부지사는 앞으로 이같은 행위로 적발될 경우 엄중문책 하겠다 며 이에 따른
강력한 척결의지를 천명했다.

송 부지사는 전남도가 지난해 청렴위원회의 청렴도 측정결과 얻은 불명예를
불식시킬수 있도록 도 공직자부터 보다 엄격한 기준 적용과 실천에 모범을
보여야한다고 역설했다.

국가청렴위원회는 다음달부터 공무원 골프와 사행성 오락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