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멜론 판촉 이동장터 열려
‘코로나19’ 멜론 판촉 이동장터 열려
  • 최치규 기자
  • 승인 2020.04.25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청 직원ㆍ유관 기관 대상…멜론 300상자 판매

전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과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 등 전남 지역 멜론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광주 신세계 백화점에 상생장터를 개설해 나주 멜론 350상자를 완판하는 등 판매를 마쳤다.

전남도도 도청과 유관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24일 전남도청에 이동장터를 운영해 멜론 사주기 운동을 펼쳤다.

특히 도는 전남경찰청과 교육청, aT 등 기관·단체에 멜론 사주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으며, 이날 이동장터를 통해 1천만 원 상당 멜론 300여 상자를 판매했다.

이날 판매된 멜론은 나주 세지에서 재배된 친환경 멜론으로 3개들이 1상자(5㎏)가 시중가 4만 5천원 보다 33% 할인된 3만 원에 판매됐다.

멜론 구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세지농협(061-338-1605)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