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목포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에게 밀려 낙선한 민생당 박지원 후보는 “새로운 길을 가겠다”며 자신의 심경을 16일 새벽 페이스 북을 통해 밝혔다.
박지원 후보는 “지난 12년, 이번 선거 기간 중에도 진짜 최선을 다했다”며 “그러나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보내주신 깊은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개표 결과에 승복한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끝으로 “앞으로 저는 목포시민 여러분의 사랑을 가슴에 깊이 간직하고 새로운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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