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35.7%...함평 46.5%로 가장 높아
21대 총선 목포 사전투표율이 38.49%로 총 유권자 18만9,655명 중 7만3천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4년 전인 2016년 20대 총선 때 목포 사전투표율은 14.81%였으며, 본 선거까지 합친 최종 투표율은 56%로, 당시 총 유권자 18만7,566명 중 10만5,05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하지만 21대 목포총선은 사전 투표율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으로써, 본 투표율까지 합치면 최종 60%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사전투표에 가장 많은 유권자가 참여한 동은 부주동으로, 유권자 1만8,154명 중 5,457명이 사전투표함으로써 31.38%를 기록했다.
또 유권자 대비 투표율이 가장 높은 동은 삼학동으로 45.54%를 기록했는데, 총 유권자 5,457명 중 2,48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지난 10일 11일 진행된 21대 총선 사전투표 기간 동안 22개 시군 평균을 합친 전남 투표율은 35.77%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함평이 46.54%를 가장 높았고 여수가 전남에서 가장 낮은 29.76%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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