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총선] 우기종 "근거없는 비방 중단" 촉구
[목포총선] 우기종 "근거없는 비방 중단" 촉구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02.0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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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환경련 음해성' 주장 거듭 반박

목포총선 더불어민주당 우기종 예비후보측은 6일 논평을 통해 “광주·전남환경연합(이하 환경운동연합)의 음해성 비난 성명을 반박하며 이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이같은 사과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면 우기종 후보가 전국의 강을 파괴하는 계획을 주도적으로 실행했다는 근거가 명백히 제시돼야 할 것”이라고 거듭 요구했다.

우기종 후보측 허철웅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환경연합이 우기종 후보가 4대강 사업과 무관하다고 주장한 녹색재단 이순영 이사장이 뉴라이트 핵심인사라는 주장과 관련, 우 후보 또한 뉴라이트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 제기에 이는 분명한 허구임을 밝히는 바이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근거 없이 의혹을 확대 재생산하는 마타도어는 그 자체가 이미 해당행위이다”고 비난했다.

이와함께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선출직 공직자의 예비후보 공개지지 금지 등 경선중립 준수에 대한 지침을 거론하며 “최소한 민주당원들 간 분란을 야기하는 불손한 행위들은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며 "당의 취지에 따라 사실관계에 입각한 인물 검증과 목포시민을 위한 정책 경쟁에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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