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 예정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목포시의 최대현안인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을 요청했다.
윤소하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 최종 심사를 앞두고 21일 지역관광거점도시에 목포가 선정될 수 있도록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풍부한 근대문화유산등 목포의 관광자원에 대해 설명하고 선정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지역관광거점도시는 작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관광을 혁신하기 위해 발표한 정책으로, 고유한 지역관광브랜드를 지니고 글로벌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
특히 세계 수준의 관광자원과 수용태세를 갖춘 기초자치단체 전국 4곳을 선정한 뒤 5년간 국비 500억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현재 전북 전주, 여수, 경남 통영 긍 전국 9개 기초자치단체가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1월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윤소하 의원은 “근대문화관광도시이자 맛의 도시인 목포가 국제관광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후 목포시등 관계 기관과 거점도시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 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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