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자주재원 확보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는 반면 경기불황으로 지방세는 물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분석하고 지난 21일 대책회의까지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액고질 체납자 징수대책을 마련하고 주요체납 원인을 분석한 후 내년 2월까지를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일제정리 기간동안에 체납자 재산추적은 물론 과감한 압류, 징수불가체납액 전국재산조회 및 결손처리, 체납정리 우수공무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1월말 현재 목포시 세외수입 체납액은 23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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