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
해남군이 교육인적자원부가 선정한 전국 최우수 교육경비보조 기초단체로 선정돼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해남군이 11,3%라는 열악한 군재정 자립도에도 불구하고
전국 88개 군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교육경비보조율<4,55%>을 기록해 교육경비보조
최우수 기초자치 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해남고등학교 생활관 증축지원을 비롯해 성적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 해남
교육청 영어타운 건립지원,영재교육원 운영 등에 지난4년간 43억원의 교육경비를
보조해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이번 선정 경과에 따라 교육인적자원부가 차등지원하는 특별교부금 800억원 가운데
최고액인 13억5천만원이 해남교육청으로 배정되는 등 향후 해남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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