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귀표 목포해수청장 만나 해남,진도, 완도 현안 건의

민주평화당 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이 지난 20일 국회에서 장귀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을 만나 ‘지역 내 어촌뉴딜 300 사업지구 확대’ 등 해양수산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해남,완도,진도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천혜의 어족을 바탕으로 수산업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나 이를 지원할 ‘어촌뉴딜 300사업 중 해남,완도,진도 내 대상지역은 단 6개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군민들이 항구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남 어란진항 정비, 완도 보옥항 부잔교 건설, 진도 초평항 기반시설 공사 등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장귀표 청장은 이에 대해 “목포해양수산청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해남,완도,진도 지역이 어촌뉴딜 300사업에 더 많은 항구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며 “윤영일 의원의 각별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완도 보옥항 부잔교 설치공사는 윤 의원의 관심 속에 6월 초에 설치를 위한 발주가 마무리 됐고 연말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나머지 국가어항에 대한 공사도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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