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도에 요트시티 조성
신안 압해도에 요트시티 조성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9.05.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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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국비지원도 건의
신안군 압해면에 요트 생산에서부터 판매,관광이 어우러진 전남 요트시티가 들어선다.

전남도는 20일 박준영 도지사와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해양레저선박산업 육성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 요트시티 조성 및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국내외 관련기업․기술 유치 등을 주도 해갈 해양레저선박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이 위원회는 3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신종계 서울대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 전남도와 신안군,신안 조선타운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인 서남조선산업개발(주)과 요트시티 조성에 참여를 희망하는 18개 업체간 전남 요트시티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 참여 업체는 푸른중공업,카나리아오션,현대라이프보트, (주)경인엔지니어링,신우산업(주),(유)J.Y레저보트,(유)신안자원개발,(주)마스터마린,(유)우림건영,(유)영진산업,금강산전(주),(유)푸로테크,리치마린,한성디젤기공,우리조선,(유)뮤즈마린,(주)세일,(주)내일 등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신안 압해면 일대에 총 2천800억원을 투입,100만㎡ 부지에 요트 생산시설과 600척 규모의 마리나 시설과 R&D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660억원의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개발,생산,판매,관광이 복합된 종합요트시티 조성 ▲생산형 마리나,레저보트의 생산․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산업단지 ▲핵심기술과 생산개발을 위한 해양레저장비산업 기술지원센터 건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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