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면에서 떫은감 기업화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 강사로 나선 교보증권 김석봉 대리는“이미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메김한 영암 떫은감(대봉감)이 보다
높은 소득창출을 위해선 판매방식의 변화 등을 농가스스로
깨달아야 할때”라며 "기업화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영암군 관계자는“최근2-3년간 유통센터건립 등 매년 10억
이상의 보조를 통해 영암 대봉감의 생산기반을 구축 중이고,
작년 말 지리적표시 등록으로 대봉감의 광역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설명회 등을 통해 수십 년간 변화가 없는 기존 생산,
판매방식에서 탈피해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판매 전략을
주민들에게 인식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봉감이 주식회사 설립과 판매방식 확충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지역재배 농가들이
비상한 관심을 갖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도 주관으로
5.13일까지 3개 시,군에서 특성화된 품목별로 개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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