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장학재단 기금 줄이어
영암군민장학재단 기금 줄이어
  • 정 오 류
  • 승인 2009.05.20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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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회,군민,기업인 등 고향 인재육성에 동참
영암군민장학재단 기금 모금에 향우회 군민 기업인 등이 줄을 잇고 있다

1등 교육군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는 영암군은 지난해 3월
인재육성을 위한 재단법인 군민장학재단을 설립해 향우회, 군민 등 출향
기업인 등의 전폭적인 참여로 출범한지 1년만에 20억원의 기금을 돌파했다

특히 기금 모금 행렬에는 행사경비를 절약해 장학금으로 기탁한 봉사단체,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조의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형제, 문중의 뜻을
받들어 기탁하신 문중대표 등이다

또한 농사를 지으면서 매달 10만원씩 10년동안 정기기탁하신 농민 등
경제사정이 총체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군민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군민들의 참여 열기가 더욱 높아가고 있다.

이는 현재 50억원이 조성된 영암군 인재육성장학기금 사업으로 좋은학교
육성,명문학교육성,원어민교사지원,종합학력우수학생지원,교실수업개선
우수교사 지원,도 학술경시대회 입상자,기능인 육성,명문대 진학생,
담임교사,우수체육선수,우수예능학생 등 관내 고등학교 성적우수 입학생
등에 7억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금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재단법인 군민장학회의
장학금은 명문고 육성,교육지원사업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군민장학회 이사장 김일태 군수는“군민들의 경제가 어려운 사정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준 분들의 뜻을 받들어
기필코 교육 1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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