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갯벌낙지 생산자협회 창립
무안갯벌낙지 생산자협회 창립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9.05.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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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갯벌낙지 지리적 표시제 등록 추진
무안갯벌낙지 수산물품질관리원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위해 무안갯벌낙지 생산자협회가 출범했다.

무안군은 이에 앞서 낙지 명품화사업을 위해 수산물품질검사원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각 마을 어촌계를 대상으로 순회설명회 등을 개최했었다.

19일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낙지생산어가 529어가가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대표이사에 전 어촌계협의회장 임현기씨를 선임했고 어촌계별 운영위원 41명,이사 15명, 감사 2명 등을 선정했다.

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낙지생산자협회 창립으로 지리적표시제 등록 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됐고 무안갯벌낙지가 생산과 유통에 엄격한 품질관리가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무안낙지는 게르마늄 성분이 많이 들어 있고 맛이 쫄깃하며 생명력이 강하여 수도권까지 장거리 택배유통이 가능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지난해에는 무안지역 740여 어가에서 590여톤을 생산해 145억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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