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녹차 넙치"대도시 첫 시판
해남"녹차 넙치"대도시 첫 시판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3.14 2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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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넙치 소비자 품으로 대중화
해남수산사무소가 올 1월 국내에서 처음 개발한 기능성 웰빙 녹차넙치가 광주
상무지구 중심에 첫 개점 판매 되고 있다.

횟감으로 출시된 녹차넙치는 친환경적이고 고부가가치가 높은 웰빙 양식수산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침체된 양식업계에 활기를 띄고 있다.

이번 시험 생산된 녹차넙치 10여톤 전량은 시중가격보다 1kg당 2,000원 내외의 높은
가격으로 전문 취급점과 장기 계약을 통해 직거래돼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이게
됐다.

이에따라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확보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해외수출도 크게
늘어날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해남수산사무소 임여호 소장은 해남산 녹차넙치의 고품질 브랜드로 정착시켜 지역
특산품화 하고 양식생산물에 대해 생산이력화를 바탕으로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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