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질 비료 적량시용시 최우선 과제
해남군(군수 김충식)은 밥맛 좋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쌀 품질에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치는 질소질 비료를 적정량 시용하도록 현장지도에 나섰다
해남군은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면 벼가 연약하게 자라 도열병,줄무늬잎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과 쓰러짐의 원인이 되고 쌀의 투명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밥이 푸석푸석해지고 밥맛이 떨어지는 등 미질에 큰
영향을 미치게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써레질 전에 밑거름을 10a당 요소 11㎏,새끼칠거름은 모낸 후
12-14일에 요소 4.4㎏을 시용하도록 홍보하는 한편 질소비료 적량 시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최근 친환경실천농가가 증가함에 따라 저농약/무농약 농가의 경우 토양검정
시비추천을 받아 인증기준에 맞춰 시비할 것을 지도하고, 특히 녹비작물
재배답은 질소비료를 감량 시용할 것도 당부했다
해남군은“미질 좋은 고품질 해남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질소질 비료 적량
시용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친환경농업 단지,해남쌀 브랜드 단지 등 각종
농업인 교육시 중점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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