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의 기본권, 농업의 미래 전남 농민수당' 협조 호소

민중당 전남도당이 ‘전라남도 농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표하고 전라남도에 청구인 대표 등록을 진행했다.
민중당 전남도당은 30일 오전 11시 전남도청 앞에서 ‘전남 농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문경식 민중당 농민수당 특별위원장이 조례안을 발표하고, 청구인 대표로서 전라남도에 조례안 제출과 청구인 접수를 진행했다.
문 위원장은 7개의 조례안 특징을 설명하며, 농민수당이 ‘농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조례안이 주민청구를 통해 실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남도민이 힘을 모아주고, 김영록 도지사와 도의회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협조해 줄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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